★울산 달동 맛집 '어진화사' 랍스터 코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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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달동 맛집 '어진화사'

랍스터와 활어회 코스요리

랍스터회부터 버터구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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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7:00 - 23:00

일요일 휴무

100% 예약제

 

 

 

 

지인에게 울산 달동 맛집을 추천받았다

'일식 코스에 랍스터가 나오는데 남길 게 없다'

라는 말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매장 입구에서 풍기는 일식당의 냄새

'어진화사'라는 가게 이름과 뭔가 잘 어울린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으니 길가에 주차를 하면 된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매장은 한적했다

우리도 예약된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다

 

 

 

우리가 선택한 코스는 '랍스터&활어회' 2인 코스

왠지 멀게만 느껴지는 랍스터 요리를 맛볼 생각에 두근

 

 

 

 

 

 

기본 상차림과 함께 샤브샤브 전골이 나오는데

야채와 버섯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다

 

 

 

 

사이에 샐러드가 한번 나오고

다음 코스요리인 생선구이와 가리비찜이 나왔다

생선도 가리비도 적당히 잘 익혀져서 부드러웠다

 

 

 

 

그리고 첫 번째 메인 요리 활어회의 등장

보기에 윤기가 나는 것이 상당히 신선해 보인다

역시, 쫄깃쫄깃 맛있었다

 

 

 

 

그리고 랍스터 회(?)가 나왔다

나는 새우회는 먹어봤지만 랍스터회는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새우회랑 비슷한 느낌이었다

빨간색이 아닌 랍스터의 비주얼이 신기했다

 

 

 

 

그리고 모둠 튀김과 매운탕

튀김은 약간 생선가스의 느낌으로 나왔는데

속이 아주 알찬 튀김이었다

매운탕 역시 맛이 좋았다

 

 

 

 

랍스터회를 먹고나면 후속 메뉴를 선택 해야하는데

랍스터 버터구이 or 랍스터 라면 (추가금액 15,000)

우리는 랍스터 버터구이를 선택했다

이제야 내가 아는 빨간 랍스터의 비주얼 되었다

버터가 발려있어 고소하게 겉바속촉 맛있다😆

 

 

 

 

 

 

그리고 코스의 마지막 알밥까지

알이 톡톡 튀는 맛이 알밥이지

 

사실 코스 중간쯤부터 이미 배가 불러왔다

배는 너무 불러오는데 멈출 수가 없었다

코스요리 하나하나가 다 맛있었고

양도 상당히 많았던 것 같다

어마어마한 대식가가 아닌 이상 

충분히 배가 부른 코스였다

울산 달동 맛집으로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