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화마을 꽃구경 후기 (매화는 낙화중)
광양 매화마을 방문
꽃샘추위와 함께한 꽃구경
궂은날씨에 떨어지는 꽃잎

3월 셋째주 매화가 만개할것이라는
나의 예상은 완전히 적중했다
하지만 날씨까지 예측은 불가능한 것...
꾸리꾸리한 날씨였지만 광양에 도착을했고
매화마을로 가는길에 왕창 피어있는 매화가 보인다
새로 심어놓은 매화나무도 많이 보였다
앞으로는 매화마을이 더 커지지 않을까?
올해도 코로나로 인하여 매화마을 축제는 취소
하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광양 매화마을을 찾았다
심지어 평일인데도 꽉찬 주차장
광양 매화마을의 매화들은 이미 만개
전날 온 비탓에 이미 꽃들이 많이 떨어졌다
길따라 쭉 이어진 매화나무들
하얀 매화가 만개하였다
우중충한 날씨가 안타까울 따름
광양 매화마을에서는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서 인화 후 액자까지 가능한 시스템
7년전쯤 방문했을때와 똑같은 시스템이었다
올라가는 길 내내 다양한 물품들을 팔고있다
마치 장터에 온것처럼 없는것 빼고는 다 있다
파전과 막걸리도 팔고있는데 바로 먹을 수도 있었다
우리도 매화마을 매실 막걸리를 샀다
1통에 5,000원인데 개인적으로는 비추
(막걸리가 너무 달았다)
매화마을 입구에의 큰 바위 2개가 보인다
여기서부터 진짜 광양 매화마을의 산책코스 시작
매화 벽화 옆의 홍매화는 이미 지고있는 중
여기가 산책로 입구인데 산이 온통 매화
홍매화와 흰색 매화가 섞여서 보기좋다
하지만 위쪽 사진은 보정 된 사진이고
현실은 세상 우중충한 날씨...
우중충한 날씨 때문에 아쉬운 사진이지만
매화 구경은 정말 실컷 한것 같다
날씨는 날씨고 사진은 사진인 것!
매화를 배경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어보았다
알록달록한 꽃들이 제대로 나온 사진 겟
얼핏 사진만 보면 화창한 날씨 같다
섬진강과 매화마을 정자가 같이보인다
저 멀리 보이는 정자가 또 핫플이었다
사람들이 너도나도 정자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역시 사람들이 많은곳에는 이유가 있었다
호기롭게 연차까지 써서 광양 매화마을을 방문했는데
이 날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춥고 우울했었다
정말 손이 시려워서 폰을 꺼내기 힘들정도😥
올해 광양 매화마을에 왔다는데 의의를 두겠다
다음번엔 꼭 화창한 날에 방문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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