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처 동물원 - 울산 '와글와글 동물원' 카페 디오디

 

동물들이 보고싶다는 딸내미를 위해
울산에 있는 동물원을 찾아갔다
'와글와글 동물원'은 카페로도 운영 중이고
실내 + 실외 동물원이 합쳐진 형태이다

 

 
 
오픈런까지는 아니었지만 11시쯤 도착
(오픈시간은 10:30)
1인 입장료는 16,000원, 24개월 미만 무료
24개월이 지난 아이와 성인2명
3인 48,000원을 내고 입장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사막여우
하얀 아기 여우를 직접 안아볼수 있다
항시 체험이 가능한건 아니고
정해진 시간이 있는듯 하다

 

 

동물원 곳곳에서 아주 큰 거북이를 볼 수 있다

뭔가 가짜같은 진짜 거북

이정도는 엄마도 만져볼 수 있었다

 

 

얜 미어캣?이었나

옆의 직원들의 도움으로

만져보기 대성공

사진은 마치 인형같이 나왔다

 

 

이 친구는 친칠라

머리에 올려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역시 아이들은 겁이없다...

거침없이 만지고 귀엽다 연발

 

 

물고기와 햄스터 등 작은 사이즈의

동물들도 만날 수 있다

 

 

야외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있었다

돼지, 알파카, 양, 수달류의 어떤 동물...

(때마침 응가를 하는 양을 목격했다ㅋㅋ)

 

 

2층엔 파충류와 고양이가 있었다

고양이방은 인원제한이 있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패스

 

 

알차게 구경을 하고나서

옆에있는 카페에서 간식타임을 가졌다

음료와 빵은 상당히 비싼편

하지만 빵이 맛있었다

 

 

간단하게 먹고나서 동물들을 한번 더 보고

집으로 갈 수 있었다

엄마는 동물을 좋아하지 않지만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만족 스러웠다

 

실내동물원 치고 냄새도 많이 안나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재방문의사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