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 '료미' 맛집인가? 저녁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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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 맛집 '료미'

이곳은 맛집인가?

해진 후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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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송정에 들렀다가 저녁시간이 되었다

근방에 맛집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료미'

후토마키가 유명하다고 많이 들어보았다

 

 

 

매장 앞에 주차가 가능하다

매장 앞이 아니더라도 근처에 주차할 곳이 있다

 

 

 

 

뭔가 '동남아의 밤' 느낌이나는 입구

가게 뒷편의 바다가 보이는데

해가 떠있을때 방문하면 더 좋을 것 같았다

 

 

 

 

바닷가 쪽으로 펫존이 있는데

반려동물 동반시에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난 평생 들어가볼수 없는 공간이다

 

 

 

 

가게 내부는 제법 넓은 편이고

테이블 개수도 많았다

 

 

 

 

아기의자도 준비되어있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물씬

 

 

 

 

송정 료미에서는 방어의 철을 맞아

방어 소바, 덮밥, 후토마키를 출시하였다

 

 

 

 

우린 2인 세트메뉴를 선택했다

아부라소바, 명란아보카도 덮밥, 후토마키

 

 

 

 

료미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TIP도 있다

근데 뒤늦게 발견해서 내 마음대로 먹었다

 

 

 

 

2인세트 총 3개의 메뉴가 나왔다

뭔가 색깔은 알록달록 맛있어 보인다

 

 

 

 

먼저 아부라소바를 먹어보았다

 

아부라소바란?

일본의 국수요리. 국물 없이 비벼먹는 라멘 비슷한 음식

이라고 하는데 오늘 처음 먹어보았다

 

온면도 아니고 냉면도 아니고 미지근한 면

사실 난 이게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더라...

 

 

 

 

대표 메뉴 중 하나인 후토마키

비주얼은 김밥 사이즈는 왕만두 느낌

밥이 엄청 적게 든 왕김밥

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나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김밥 승!

 

 

 

 

그리고 마지막 명란아보카도 덮밥

개인적으로는 제일 맛있었던 메뉴였다

료미 음식 맛있게 먹는 팁에는

명란과 아보카도를 비비지 않고 얹어 먹으랬지만

난 싹 다 비벼먹어 버렸다

담백하면서 깔끔하게 맛있었다

 

 

 

 

낮에 와서 바다를 보면서 먹었다면

또 다른 느낌일 수도 있었겠지만

크게 송정 맛집까지는 잘 모르겠다

재방문을 글쎄... 안할 듯

부산 송정 료미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