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 치즈 부리또 / 삼립>
집 앞 세븐일레븐에 들렀다
간단한 요깃거를 찾다가
나름 착한 칼로리의 부리또가
내 눈에 들어왔다👀
가격은 2,800원
삼립식품에서 만든 제품으로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한 것 같다
'불고기 + 치즈 + 또띠야'의 조합이라면
맛없기도 힘들지 않을까?
나름 착한 칼로리 287Kcal
에 반해 어마어마한 나트륨 수치.....😱
간이 된 불고기니깐! 라며 위로해본다
일단 포장을 벗겨보니
아주 매끈한 자태의 또띠야가
반듯하게 자리 잡고 있다
조리법에 따라
전자레인지 40초를 돌려본다
(10초 더 돌렸다)
데운 부리또를 컷팅해보았다
😶흠... 뭘까? 이 섭섭한 비주얼은
확대를 해보아도 여전히 섭섭하다
이 비주얼 어디 갔니?
치즈 어디 갔니?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쉽다
딱 저 비주얼만큼인 맛이랄까
불고기를 갈아 넣은 느낌
치즈는 같이 갈린 건가
또띠야는 밀가루 맛이 너무 강하고 나고 불고기는 짜다
물론 2,800원의 가격에 못 먹을 맛은 아니지만
재구매 의사는 없다
적당한 칼로리에 맛까지 바라는건 나의 욕심이었나
배만 부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