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LUSH) 바디 추천템 - 로즈 아르간 보디 컨디셔너 2통째 후기

<러쉬 로즈 아르간 보디 컨디셔너>

 

 

내 피부는 건조 한 편이다

365일 바디로션을 달고 살아야 하는 스타일인데

나이가 들수록 뭔가 부족한 느낌을 받는다

우연히 알게 된 러쉬의 바디 컨디셔너를 사용해보고 

감동적인 효과로 2통째 구매를 하게 되었다

 

 

 

 

 

왼쪽이 내가 처음 구매했던 225g, 42,000원

오른쪽은 새로 구매 한 대용량 450g, 78,000원

보다시피 정말 사악한 가격이다...

바디에 사용하는거라 사용할 때마다

한 움큼씩 훅훅 쓰고나면

금방 다 써버리는 것이다

😫😫

 

 

 

러쉬 제품의 특징은

동물성 원료가 포함되지 않은 비건 협회 인증 제품

화학성 보존제 없이도 신선함을 유지하는 제품

제품 하단에 동물실험에 반대한다는 문구도 볼 수 있다

 

 

 

 

 

 

바디 컨디셔너는 베이지색을 띠고 있고 

뚜껑을 열자마자 달달한 향기가 확 느껴진다

제품 설명에 의하면

"꽃내음과 달콤함을 모두 가진 로즈 잼 향기"

라고 한다🤔

로즈 잼 향기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달달한 향기가 나고 직접 사용 했을땐

아카시아 꿀 향기(?)가 나는 것 같았다

 

 

 

상당히 크리미 한 텍스쳐다

 

거꾸로 뒤집으면 당장 흐르진 않지만 

오래 놔두면 야금야금 흐르는 정도?

 

사용법은 아주 간단하다

샤워 마지막 단계에서

부드럽게 펴 바르고 물로 헹궈준다

물로 헹구고나도 뽀득뽀득거리진 않는다

적당히 헹구고 수건으로 톡톡 닦아주면 끝

 

몸이 다 마르고 나면

바디 컨디셔너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

피부가 수분 가득 촉촉하고 부들부들하다

😆😆

 

 

 

 

러쉬의 검은색 용기를 '블랙 팟'이라고 하는데

다 사용한 블랙 팟 5개를 깨끗이 씻어서 매장에 가져다주면

(용기 뚜껑과 몸통이 온전한 상태로)

깜짝 선물을 준다고 한다!

제품 용기는 친환경 이념에 따라 재활용된다고 한다

 

 

 

 

 

가격대가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돈값하는 제품이다

한번 쓰고 나면 끊으래야 끊을 수가 없게 만드는...

5통을 모아서 깜짝 선물을 한번 받아봐야징 😉😉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강력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