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자오준 중식당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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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자오준

중화요리 전문점

솔직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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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1:30 - 23: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2, 넷째 주 수요일 휴무

 

 

 

 

평소 눈여겨보았던 식당이 있었다

중국음식을 파는 식당인데

분위기가 캐주얼하고 평도 좋았다

 

 

 

 

광안리 해변도로 시작점에 있는데

역으로 따지면 금련산역에 가깝다

주말에 방문할 예정이라 미리 예약을 했다

 

 

 

 

우리가 들어갔던 입구는 후문이었다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나름 쾌적한 내부

거의 다 예약된 테이블이었다

 

 

 

 

 

 

밖에서 주방이 살짝 보이는 구조

주방에 3분 홀에 2분이 계셨던 것 같다

 

 

 

 

예약한 테이블은 세팅이 되어있었다

4명으로 예약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한 팀이 오지 못했다

 

 

 

 

모둠 냉채 1, 부용게살 에그누들1을 주문했다

에그누들이 정확하게 뭔지 모르겠지만 신메뉴라 시켜보았다

 

 

 

 

딱 중국집스러운 밑반찬

땅콩이 참 맛있었다

 

 

 

 

먼저 나온 부용 게살 에그누들

뭔가 게살과 계란 베이스의 소스가

튀겨진 면발을 덮고 있다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엄청 맛있지도 않았다

약간 게살을 넣은 계란탕이 꾸덕한 느낌?

솔직히 29,000원이라는 금액은 좀 아까웠다

 

 

 

 

다음은 모둠 냉채

각종 해산물과 야채 그리고 오향장육까지

냉채소스에 비벼먹으면 된다

 

 

 

 

 

새콤달콤한 냉채의 맛인데

고추기름이 둘러져 붉은빛을 띤다

냉채는 맛있었지만 발사믹 소스 맛이 강했다

 

 

광안리 자오준의 대표 메뉴는 마라탕

마라탕을 안 시켜서 그런지 그저 그랬다

맛도 그냥 무난했고

양에 비해서 가격이 좀 비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