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사직야구장 직관후기 (티켓값/예매/할인/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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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야구장 롯데 자이언츠

롯데 VS 키움

욕나오는 직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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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야구도시 그리고 롯데 자이언츠

내가 학생일때 롯데가 한창 흥했었고 

그때 야구를 알게되었다

하지만 이후 몇년간 롯데는 하락세를 겪었고

+ 코로나 사태로 사직 야구장을 가본지가 언 4년

아주 오랜만에 사직 야구장을 방문하였다

 

 

 

 

몇년 사이에 많이 오른것 같은 티켓 값

어플을 통해서 예매를 했고

롯데카드를 이용하여 10% 할인을 받았다

좌석은 1루 내야필드석 (17,000원)

 

 

 

 

경기시작 전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을 향하고있다

우리도 치킨 픽업 후 경기장으로 가는 중

 

 

 

 

 

 

롯데 자이언츠가 40주년이 된것인가?

40주년을 기념하는 포토존이 보인다

 

 

 

 

자이언츠 샵에도 사람이 북적북적

우리는 자이언트샵은 패스하고 바로 게이트로 갔다

 

 

 

 

어플로 예매를 했다면 QR 코드로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을 별도로 발행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

 

 

 

 

게이트를 지나면 경기장 좌석배치도가 나와있다

경기장 안 편의점에서 맥주를 살 수 있는데

유일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줄이 어마어마 했다

인근 마트에서 미리 사는것을 추천한다

 

경기장 내부에는 캔 반입이 금지되어있어

플라스틱컵에 다 옮겨 담아야 한다

 

 

 

 

홈 구역인 1루쪽은 사람들이 꽉 찾다

근데 생각보다 시야가 좋지않은 좌석이었다

앞쪽 사람들이 일어나게되면 시야가 가렸다

담엔 한 층 높은곳으로 가야겠다

 

 

 

 

 

 

경기 중 셀카 한 컷

사직 야구장에는 그늘이 없기 때문에 

낮경기를 본다면 모자를 꼭 필수로 챙겨햐 한다

모자가 없다면 눈을 뜰 수 없을 것이다

 

 

 

 

사직 자담치킨에서 공수해온 

순살 맵슐랭마일드 반반치킨

근데 어째 치킨 양이 좀 작은것 같다;

 

 

 

 

롯데가 공격일때는 열심히 응원을하고

수비일때는 열심히 먹었다

1회 3점을 선취한 롯데!

이때까지만해도 신나고 재밌었다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외야족 스크린 밑에 트램펄린장이 생겼다

혹시 하고 가봤는데 어린이들 뿐이었다

 

 

 

 

그리고 응원도중 지나가는 갈매기 발견

롯데 자이언츠의 마스코트 '누리' (남자 갈매기)

 

 

 

 

야구장에서는 완전 유명인사

너도나도 같이 사진을 찍겠다고 몰려들었다

 

 

 

내 앞에서 폼을잡고 서있길래 사진을 찍었더니

손까지 흔들어주는 갈매기 누리

마스크까지 쓰고있는게 귀여웠다

일하시는분은 더운데 고생일것 같았다ㅠ

 

 

 

 

9회초 까지 동점상황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9회말 노아울 만루 찬스가 왔다

이건 무조건 이겼다!! 라는 생각에

다들 자리에서 일어나서 목이 터져라 응원을했다

 

 

 

 

 

 

 

한점도 내지 못한 롯데...

아웃 당하는 순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리를 떳고

10회초 키움 이정후의 3런 홈런

롯데는 또 패배했다...

 

경기야 이길때도있고 질때도 있지만

오늘의 경기는 참 욕나오는 경기...

추후 롯데의 경기력이 올라온다면 다시 방문해보겠다

 

 

*사직 야구장 방문시*

1. 롯데카드로 할인받기

2.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모자, 선글라스를 챙기기

(손풍기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

3. 먹거리는 외부에서 사올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