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록

다이어터의 외식 메뉴 선정은 힘들다 세상엔 맛있는 음식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고단백의 음식 ⭐그리고 맛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정한 메뉴 "아구수육"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수요일 휴무 가게 옆쪽으로 주차장이 있다 외관에서 뿜어져 나오는 맛집 포쓰 전 좌석 좌식 테이블이며 테이블 간 칸막이(?)가 설치되어있다 착석 후 다른 테이블을 스캔👀 아구찜을 시키는 테이블이 많았다 순간적으로 충동을 느꼈지만 예정대로 아구수육 소짜를 시켰다 기본상차림 와사비 간장/초장 소스와 밑반찬들 드디어 '아구수육' 등장 잘은 모르겠지만 다양한 부위들로 이루어진 거 같다 비주얼이 예쁘진(?) 않군😅 한 입 사이즈로 싹둑✂️ 쫀득쫀득 상당히 콜라겐이 풍부한 느낌의 식감 이번엔 살코기다 와사비..

집 앞 세븐일레븐에 들렀다 간단한 요깃거를 찾다가 나름 착한 칼로리의 부리또가 내 눈에 들어왔다👀 가격은 2,800원 삼립식품에서 만든 제품으로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한 것 같다 '불고기 + 치즈 + 또띠야'의 조합이라면 맛없기도 힘들지 않을까? 나름 착한 칼로리 287Kcal 에 반해 어마어마한 나트륨 수치.....😱 간이 된 불고기니깐! 라며 위로해본다 일단 포장을 벗겨보니 아주 매끈한 자태의 또띠야가 반듯하게 자리 잡고 있다 조리법에 따라 전자레인지 40초를 돌려본다 (10초 더 돌렸다) 데운 부리또를 컷팅해보았다 😶흠... 뭘까? 이 섭섭한 비주얼은 확대를 해보아도 여전히 섭섭하다 이 비주얼 어디 갔니? 치즈 어디 갔니?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쉽다 딱 저 비주얼만큼인 맛이랄까 불고기를 갈아 ..

GS25에 들렀다 못 보던 제품을 발견했다 비주얼부터 눈에 띄는 추억의 분식 하나 남아있는 '가래떡 떡볶이'를 다급하게 집어왔다 가격은 3,500원 옛스러운 그릇 색깔은 없던 추억도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착하지 않은 칼로리;; 내용물을 살펴보면 깍뚝썰린 떡, 납작어묵, 소소한 대파 그리고 양념장 양념장을 한방울도 남김없이 야무지게 짜본다 조리법에 따라 선에 맞추어 뜨거운 물을 붓는다 뚜껑을 덮고 렌지 속으로 GOGO 가정용 전자레인지 5분! 5분 동안 데워진 떡볶이를 👯‍♀️쉐킷쉐킷👯‍♀️ 그리고 대망의 시식을 해본다 떡 한 입, 어묵 한 입 개인적으로 떡이 더 맛있었다 너도 알고 나도 아는 그 맛 달콤짭짤 단짠의 조화 누가 이 맛을 싫어할까? 시중 판매 떡볶이와 비교를 해보자면 매운맛은 거의 없고 달달..

365일 다이어터는 항상 다이어트 간식을 찾아본다 다이어트 간식계에서 나름 유명한 '미주라' 내가 픽한 간식은 산뜻한 초록색 포장이 눈을 사로잡는 "미주라 소이아크래커" 로켓와우 회원은 2개 58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포장지만 보아도 무언가 비건스럽고 양심의 가책을 덜어주는 느낌적인 느낌😉 영양성분표를 살펴보면 나름 높은 단백질함량!! 나트륨은... 이정도는 뭐;;😅 총 10개의 소포장으로 채워져있다 포장 1봉 (40g) / 175kcal 한 봉지 안에는 6개의 크래커 한 입 먹어볼까? 맛있구나😃 그리고 순삭 비슷한 크래커류의 '참','IVY'와 비교했을 때 조금 더 딱딱하고 질긴(?) 느낌이다 생각보다는 짭쪼롬지만 일반 크래커보다는 좀 더... SOY적인 맛이 난달까? 워낙 딱딱한 식감을 좋아하는 터라..

이른 꽃구경을 하기위해 떠난 남해 '무엇을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날까?' 고민하던 순간 엄마왈 "남해에 유명한 장어집 있댔는데" "😯??!!" 남해에서 유명한 '죽방멸치' 그리고 '죽방장어' 이들을 동시에 맛 볼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네비와 함께라면 초행길도 두렵지않다🚗 *영업시간* 매일 09:30 - 20:00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휴무 지족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가게 앞쪽으로 주차가 가능하다 우리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메뉴판 아래 '1타 3피 남해의 맛 3종 세트' 라는 문구에 이끌려 죽방멸치정식을 주문했다 순식간에 꽉 채워진 테이블 이것이 바로 '남해의 맛 3종 세트' "멸치회무침, 멸치쌈밥, 돌판장어구이" 첫번째 픽은 '멸치회무침' 통실한 멸치가 그대로 느껴진다 새콤달콤 양념과 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