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시내 숙소 :) 스타시티 호텔 접근성 좋은 가성비 호텔_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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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호텔 추천
시내 위치 스타시티 호텔
접근성 가성비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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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자유여행을 위해 숙소를 찾다 보면
크게 2 지역으로 나눠볼 수 있다

시내와 공항 근처로 나눌 수 있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다

시내 - 볼거리, 맛집, 쇼핑에 특화
이동이 편리하고 숙소 가성비가 좋은 편
공항과의 거리는 40분 정도

리조트 - 완전한 휴양에 적합
대체로 금액이 비싼 편
바다를 낀 풀빌라 시설 많음
공항과의 거리 5분

우리는 4박 6일의 일정을 잡았기 때문에
시내 2박, 리조트 2박으로 예약을 했다

우리는 미리 예약해둔 픽업 서비스를 통해서
약 40분 정도 차를 타고 스타시티 호텔에 도착
나트랑 비치 바로 앞쪽에 위치하고 있다


빠른 체크인 후 바로 룸으로 입장

아주 소소한 커피, 음료 그리고 물
우리는 물만 마셨다

얼핏 보면 깔끔한 화장실과
얼핏 보기에도 허접한 어미니티....

나트랑 여행 시 필수라는 샤워필터
샤워 2번 만에 필터가 노래지는 걸 보았다
**2박 이상 시 필터 2개 챙기기를 추천한다

아고다 예약 시 사진으로 봤던 오션뷰 룸

현실 오션뷰 룸
좀 칙칙하고 쿰쿰한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노후된 시설

노후된 시설이지만 오션뷰는 확실하다
뭔가 현실보다 사진이 더 잘 나온 느낌..?

좁고 천장이 낮은 엘리베이터
약간 병원 엘리베이터 같기도 하고?

3층이었나 호텔 내부의 수영장
뭔가 사진이 또 그럴싸한데...
실제로는 상당히 실망스러웠고
들어가서 수영을 하고 싶지 않았다

그저 그랬던 아침 뷔페
종류는 그렇게 많지 않았고
쌀국수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스타시티에서 맛집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려면
걸어서 약 15~20분, 차를 타면 5분 정도 거리
충분히 걸을 수 있는 거리지만
여러 번 왔다 갔다 하면 덥고 지친다

걷기도 차를 타기도 조금 애매한 것 같다
(버기를 타면 딱 기본요금이 나오는 듯했다)
이왕 시내에 숙소를 잡는다면
아예 더 위쪽으로 가는 게 좋을 듯 (지도상)

그리고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다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한 '세일링 클럽'
클럽에 걸맞게 어마어마한 음악소리가 들리는데
예민한 사람에게는 거슬릴 정도의 소음이었다


*결론*
개인적으로는 스타시티 호텔 비추천
딱 금액에 맞는 수준의 호텔 (1박 5만원)
비슷한 금액이라면 더 좋은 위치를 선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