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 곳 18개월 아기랑 아쿠아리움 - 아기상어를 찾아서

 

 

 

계속되는 무더위에 야외활동 불가

실내로 갈만한 곳을 찾아본다

한창 아기상어를 좋아하는 시기라

실물 상어를 보여주기로 했다

 

 

성인 20,000원

아쿠아리움 티켓은 '키즈노트'에서

구매하는 게 제일 저렴한 것 같다

36개월 미만의 아이는 무료입장!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정말 오랜만에 해운대 바닷가를 

눈으로 살짝 스캔해 보았다

 

 

입구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카드를 주는데

퇴장 시 QR코드로 사진을 관람 및 구매가 가능하다

 

 

나도 한 10년 전쯤 와본 것 같은데

어릴 때의 기억은 전혀 없고

상당히 새로웠던 아쿠아리움 

 

엄마는 사진 찍어주기 바쁘다

 

다양한 물고기들을 만났다

눈앞에서 보는 바다동물들이 신기한지

눈을 떼지 않는 우리 아가

 

 

얼마나 신나면 수족관에 손을 넣을 기세

 

 

그리고 진짜 아기상어와 포착

하지만 실제 상어한테는 관심도 없더라

 

 

또 한층 내려왔더니

몰디브 해변느낌 물씬 나게 꾸며놓은 곳

밟을 때마다 물자국이 생기는데

여기를 제일 좋아했던 것 같다

 

 

중간에 페이스페인팅 하는 곳도 있고

 

 

가오리도 만나고

지렁이? 모형도 만나보았다

 

 

아쿠아리움의 꽃

해저터널?

 

대왕가오리와의 만남

그리고 다이버가 인사도 해준다

뭔가 아이들보다 어른이 신났다

 

 

너도나도 사진을 찍고 있으니

지나칠 수 없지

우리도 가족사진을 남겼다

때마침 지나가는 상어 나이스!

 

 

그리고 공연장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스릴만점 상어 먹이 주기'가 진행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패스했다

아직 기다리는 것이 힘든 아기 ㅠㅠ

 

 

부랴부랴 출구로 나왔고

VR을 통해서 해저탐험을 하는?

신기한 체험이 유료로 진행 중이다

 

 

입구에서 찍은 사진도 확인

만 하고 패스했다 ^^

 

마지막은 지나치기 힘든 기념품 코너

온갖 장난감들을 다 만져봐야 적성이 풀리는

떼어낸다고 한참 고생을 했다

 

18개월 아기는 신기한 게 많았지만

참을성이 없어서 느긋하게 구경은 못했다

후다닥 눈으로 보고 나온 느낌

몇 시간을 때우기엔 충분했다

조금 더 커서 방문하면 더 좋을 것 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