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 절 - 장산 '성불사' 황금부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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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 절 방문

장산 '성불사'

황금부처상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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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한 달 내내 사건사고가 많았다

평소 종교가 없는 사람이지만

뭔가 이 악운을 좀 떨쳐버리고 싶었다

 

 

멀리까지 가기엔 힘들 것 같아서

장산에 위치한 절을 찾았다

 

 

장산에 위치한 '성불사'

절 바로 밑에 주차장이있어서

많이 걸을 필요 없이 방문 가능

 

 

 

정말 오랜만에 절에 갔는데

산속의 푸릇푸릇함이 상쾌했고

뭔가 리프레쉬되는 기분이었다

 

 

십이지신이 둘러싸고 있는 돌탑

돌탑을 한 바퀴 돌면서 기도를 하라고 한다

 

 

남편은 호랑이신 앞에서 기도

500원짜리 동전도 투척했다

 

 

 

절하면 빠질 수 없는 약수

산속에서 내려오는 약수

정신이 번쩍 드는 차가움이었다

 

 

 

장산 '성불사'의 랜드마크 황금부처

광안대교를 타고 기장 쪽으로 넘어갈 때

이 황금부처상의 머리가 빼꼼 보인다

 

만 원짜리 하나를 내고 열심히 기도를 했다

 

 

 

성불사에는 연못도 하나 있는데

자잘한 송사리? 들과

거북이가 무려 4마리나 있었다

장수와 행운의 상징이라는데!!

 

악기운을 몰아내고 행운이 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