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기 장난감 가득한 '롯데 키즈마트' 방문, 킥보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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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기 장난감 

롯데 키즈마트 토이저러스

15개월 킥보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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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을 맞아(?)

마트에서 장도 볼 겸

킥보드 구경도 할 겸

겸사겸사 롯데 키즈마트에 갔다

 

 

부산 롯데 키즈마트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4층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탈 것들

알록달록에 소리까지 뿅뿅

지나칠 수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

 

한 번에 기본적으로 천 원, 이천 원씩

아주 돈 먹는 기계들

옆에서 '아빠 이제 돈 없어-'

라는 외침을 들었다

 

 

불빛이 나오고 소리가 신기한지

이것저것 만져보는 딸내미

 

 

한번 앉아서 핸들도 만져보고

요리조리 살피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것

 

 

현금이 없는 아빠는

부랴부랴 주차장까지 올라가

비상금을 꺼내왔다

 

 

천 원을 지출하여 놀이기구 탑승

15개월이 타기엔 아직은 어린 듯?

재미있어하는 듯하다가 금세 얼어버린 모습

흔들거리면서 머리를 박을까 봐

아빠가 뒤에서 받쳐주고 있었다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드디어 토이저러스 입장

 

 

진짜 많다

온갖 종류에 장난감은 다 있는 듯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들

 

 

대부분의 장난감들이 포장이 돼있고

직접 만져보거나 체험할 수 있는 장난감은 많이 없다

전시되어 있는 피아노+드럼? 

소리가 재밌는지 제법 잘 갖고 놀았다

 

 

그리고 역시 아기상어가 마음에 드는 듯

다양한 모래놀이 중 아기상어 얼굴에 꽂힘

 

 

똘똘이 인형놀이? 안에 있는

아기도 한번 만져보고

 

 

그리고 대망의 킥보드 체험

킥보드는 이동할 수 없게 묶여있는데

직원에게 요청을 하면 풀어주신다

 

계속 잡고 다닌다고 사진을 못 찍었는데

조금만 익숙해지면 충분히 탈 것 같은?

조만간 구매를 고려해 봐야겠다

 

아기가 없을 땐 몰랐는데

아기 데리고 가기에 최적화된 마트였다

놀이거리도 상당히 많고 아기옷도 많았다

4층에 키즈카페? 가 하나 있던데

다음번엔 키즈카페를 방문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