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육아? 21개월 아기 전집 '추피의 생활이야기'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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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 도전?
아기 전집 구매
'추피의 생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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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엔 책이 많이 없는 편이었다
언어 자극을 줄 때 책 읽기가 도움이 된다 하여
큰맘 먹고 전집을 구매하기로 했다
 

이 시기쯤 많이 들인다는
'추피의 생활이야기'
생활 습관들을 주제로 한 책이라고 한다
 
 

정가는 20만 원대 인 것 같은데
추피는 워낙 공구가 많으니
필요할 때 찾아서 공구를 이용하면 될 것 같다

 

 

총 179종?으로 이루어져 있다는데
 
생활동화 71권
낱말놀이책 10권
스티커북 1권
생활동화 e-book 71권
낱말놀이책 e-book 10권
추피송 4권
브로바이드 6종
액티비티북 5권
 
억지로 179종을 만든 느낌? 
 

 
어쨌든 미니 책장 두 칸이면 충분했다
 
 

'추피지옥'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한다는데
추피는 펭귄이니?
아주 심플하고 글밥도 적당하다
 

 

처음 보는 책에 호기심을 갖는 듯?
책을 읽어주니 제법 잘 보는 듯했다
 

 

한 권을 다 읽고 하나 더?
또 다른 책도 읽어 달라는 거니??

 

그냥 책을 꺼내고 쌓기에 바빴다 😅
 
뭐 하루 만에 추피에 빠지길 바라는 건
엄마의 욕심이겠지
나도 추피지옥에 빠져보고 싶다고!
 
추피의 생활이야기로 인해 
독서하는 아가가 되기를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