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룸식당 '수라상' 구워주는 고기집 계모임 최적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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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룸식당 추천
구워주는 고기집
계모임 최적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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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7:00 - 24:00
라스트 오더 23:00
주차X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만남에 서면을 방문했다
고기를 구워주는 데다 전좌석 룸인 식당이 있다고
예약을 하려 했지만 단체손님만 예약을 받는다고 한다
(6시에 도착을 해서 무려 1시간의 웨이팅...)

위치는 경찰 학원가 골목 쪽인데
지도를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는 '수라상'

 

 

 

전좌석 룸식으로 되어있는 '수라상'

모임을 하기에 최적화된 식당인 거 같다

그래서 그런지 손님들의 연령대가 전체적으로 높아 보였다

 

 

 

 

1시간의 기다림 끝에 우리가 안내받은 룸

 

 

 

 

벽면에 메뉴와 이용방법이 붙어있다

우리는 4인이었기 때문에

다상 + 200g 추가로 주문을 했다

 

 

 

 

 

 

그리고 진짜 큰 한상이 나왔다

상을 통째로 테이블 위에 올려주셨는데

이게 생각보다 불편했다...

뭔가 상당히 비좁은 느낌이랄까

 

 

 

 

고기는 다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기만 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고기에 후추 간? 인지

좀 간이 셌던 것 같다

 

 

 

 

고기와 함께 먹을 장 및 밑반찬류

수라상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인데

전반적으로 맛이 괜찮았다

 

 

 

 

쌈야채와 겉절이까지

양이 조금이라 여러 번 리필을 했다

 

 

 

 

양념에 살짝 찍어먹기도 하고

쌈을 싸 먹기도 했다

근데 양이 생각보다 엄청 많았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느낌

 

 

 

 

후식으로는 된장찌개와 비빔면을 주문했는데

된장찌개는 좀 아쉬운 맛이었다

 

 

 

 

맛없을 수 없는 비빔면

고기와 같이 먹는 것이 꿀맛

 

 

 

 

 

서면 룸식당 '수라상'

음식 맛은 전체적으로 무난했고

구워준다는 장점이 아주 컸다

그리고 룸식당이라는 최고의 메리트

서면 계모임 장소로 추천해본다